코리아 화성 갈끄니까, 대통령 "2045년"에 화성에 태극기 꽂는다

글샘일보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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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해 2032년에 달 착륙 계획과 2045년에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를 지원하며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 뉴스페이스 시대
를 선도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의 출범을 계기로 한국이 우주 항로를 개척하고 스페이스 스탠더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청을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하고, 민간과 외국인 전문가까지 포함한 개방형 인력 구조를 채택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총 100조 원의 투자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날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 축제'도 함께 개최되어, 대통령은 우주항공 경진대회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KF21 및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관람했습니다. 아울러 5월 27일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기념일로서 우주 시대의 꿈을 국민과 함께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진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는 우주항공 5대강국 입국을 위한 정책 방향이 발표되었으며,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우주위원회'라는 슬로건 아래, 정관계, 산학연 인사, 시민,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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